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9월 14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사회복지법인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 박남주) 주관으로 개최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물리치료학과 양경희 교수가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으로 사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경희 교수는 전공 연계 봉사활동 동아리인 ‘경복대학교 다솜누리봉사단’ 지도교수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을 해오며 학생의 실무 전공역량 향상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해 왔다.

‘경복대학교 다솜누리봉사단’은 보건의료・복지 관련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6년부터 서울 · 경기지역 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재활 관련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경희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전공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긍정적 사고와 인성을 갖추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